[웃대]좋아하는 여자가 같이 영화보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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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에 좋아하던 여자한테 전화가 왔다 .
같이 영화 보자고한다. 이게 왠 횡재냐 싶어 부리나케 준비하고 만나러 나갔다

같이 영화를 재밌게 보고 고기사줄테니 같이 밥먹으러 가잔다. 둘이 같이 저녁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

헤어지기전에 내 옷이 너무 낡아 보인다며 백화점에 가서 좋은 점퍼까지 사준다

난 아무것도 줄게 없는데 이렇게 이쁘고 마음착한 여자가 또
있을까...





사랑해요... 엄마...